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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리스트' 나왔다..6大 미래기술 발표
이름 최고관리자 (admin@domain) 작성일 11-03-21 12:36 조회 1,550
일자: 2011.03.21
일간지/방송명: 이데일리
기사원본: 바로가기
 

 
'황창규 리스트' 나왔다..6大 미래기술 발표
 
-5~7년간 민관 1.5조 투자해 380조 매출 창출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황창규 리스트'가 나왔다. 지식경제부와 관련된 정부 연구개발(R&D) 사업을 총괄하는 황창규 전략기획단 단장이 6대 미래 먹을거리 기술을 발표했다.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출신인 황 단장이 전략기획단 단장으로 옮긴 이후, 처음부터 기획한 최초의 리스트다.

황 단장은 "내년부터 5~7년간 6대 기술에 민관이 함께 1조5000억원의 R&D 예산을 투자하면, 2025년부터 380조원의 매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국내 GDP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21일 전략기획단은 대규모 신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6가지 후보 과제로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뇌-신경 IT 융합 뉴로툴 ▲다목적 소형 모듈 원자로 ▲심해자원 생산용 해양 플랜트 ▲인쇄전자용 초정밀 연속생산 시스템 ▲다기능 그래핀 소재 및 부품 등 6가지를 꼽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전략기획단 주도로 후보 과제를 발굴해, 700명 내외의 국내 전문가와 글로벌 석학들로 구성된 해외자문단을 통해 시장성을 검증했다.

리스크가 큰 개발 초기 단계에는 정부 자금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이 시작되지만, 원천기술 개발 단계와 응용단계로 접어들면 기업들의 투자가 점차 많아진다고 전략기획단은 설명했다.

과제별로 살펴보면,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60인치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IT 융합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프로젝트다.

뇌-신경 IT 융합 뉴로툴은 건강의 패러다임이 '신체'에서 '정신건강'으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 뇌 활동 측정기 및 뇌기능 향상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다목적 소형 모듈 원자로(SMR)는 전기출력 300Mw 이하의 소형 원전을 개발하고, 심해에 매장되어 있는 자원 개발을 위한 심해자원 생산용 해양 플랜트도 개발해 자원 플랜트 수출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인쇄전자용 초정밀 연속생산 시스템은 종이를 인쇄하듯 유연 기판에 회로 인쇄하는 방식으로 태양전지, 디스플레이, RFID 등의 소자를 값싼 단가로 대량생산하는 기술 개발 프로젝트다.

우수한 전기 전도도, 비강도, 열전도 등으로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는 '그래핀'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황 단장은 "6개 과제가 성공적으로 개발되면, 2025년에 매출 380조원, 수출 2400억달러, 고용 40만명, 투자유발 125조원 등의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며 "과제 개발 끝까지 전략기획단에서 책임 관리하에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